청년이여 희망을 가져라

청년이여 꿈을 가져라

청년이여... 청년이여...

청년에게 이렇게 관심과 지지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ㅋㅋ 선거철이 왔구나 생각이 듭니다. 청년 알기를 우습게 아는 세력도 아주 달달달 붙어서 구걸하고...
희망을 가지라고 합니다. 네 좋습니다. 희망 그놈의 무심한 희망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판도라가 열어버린 금단의 상자... 마지막에 나온 작은요정 희망.... 솔직히 어제 기자회견이후 마음이 도리어 우울해집니다. 젠장... 이제 시작이라니...  정말 말도 안되는 결과물을 바라보며.. 도대체 뭔 희망을 가지라고 우기시는건지...

시급 4580원이 결국 희망인가?? 싶어서 우울해 지는군요.  제가 욕심이 많아서인가요? 너무 그이상을 바라봐서 그런가요? 우울하지만 희망이라는 작은 요정을 다시 만져봅니다. 어떻게 잘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어려워진다는데..

그래도 끝가지 가는자가 이긴다고 어떻게든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작성일 : 2012-01-1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