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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정관용까지 짜르냐? 무섭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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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프로그램 개편을 빌미로 미디어와 권력 감시 기능을 해 오던 미디어포커스, 시사투나잇을 폐지한다고 합니다. 촛불집회에서 노래를 불렀던 윤도현도 균형잡힌 사회로 유명한 토론 사회의 교과서 정관용씨도 잘랐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 못 뽑은 덕에 세상이 점점 재미 없어지고 있습니다.

2008년 11월 12일 (수) 17:59:54 이창우 webmaster@redian.org

작성일 : 2008-11-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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