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당협 총회 결의문]
2014년 영동당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종 사안에 최선을 다하였다. 2015년 정세는 요동치고 있으며 이전보다 힘겨운 현실이 우리를 압박할 것이다. 영동당협은 노동당의 새로운 대표단과 새로이 당직을 맡은 동지들과 당원을 주체로 하여 흔들림 없는 의지로 나아가야 한다. 바야흐로 노동당 시즌 2가 시작된것이며 이 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영동당협은 보다 많은 동지들과 함께 당 강령과 당헌으로 우리를 재무장하고 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역사의 대안이 되고자 뛸 것이다. 중앙사안과 지역현안에 한층 밀착하고 2016년 총선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오늘 총회가 그 출발시점이며 선포하는 날이다.
영동당협은 지역에서 당협 재정비를 하며 올곧은 길에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을 결의하며 다음과 같은 실천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1. 우리는 비정규직, 불안정 노동자, 알바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과 서민, 빈곤층의 힘겨운 생활상의 변화에 힘쓸 것을 결의한다.
2. 우리는 2016년 총선에 노동당의 기치로 노동자 후보를 굳건히 세우고 승리하기 위해 TF회의와 실천 활동을 할 것을 결의한다.
3. 우리는 폭압과 서민을 착취하는 현정권의 정책 기조에 맞써 자체 1인시위 전개 및 제 정당, 시민사회·노동단체와 연대하여 싸워나갈 것을 결의한다.
4. 우리는 이 모든 과정을 추진 사업에 녹여내어 당원들의 참여속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활발히 실천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가 가는 길이 역사다. 더 이상의 머뭇거림과 동요는 역사와 민중 앞에 부끄러운 행위임을 인식하고 좌파정당 건설, 영동당협 활성화에 흔들림 없이 전진하자.
2015년 2월7일
노동당 강원도당 영동당원협의회
작성일 : 2015-02-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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