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던 하여튼 표현하자면... 2프로 부족한 집회가 아닌 백프로 부족한 집회 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라도 모인게 어디인지요... 반가운 동지들 얼굴 오랜만에 뵈니 정말 기분 좋앗습니다.


집회가 끝이나고 집에갈려고 택시를 타는데.... 택시기사 분이 저에게 말을 거시더군요... 그거 반미주의자들이 하는 시위 아니냐고.... 그리고 당신도 혹시 반미사상을 가진 사람아니냐... 요즘 젊은사람들 잘못 생각하고 잇다.... 뭐 이런 식으로 말슴을 하셨습니다...

저는 말씀드렸습니다. fta는 반대하나.... 단하루라도 jazz와 락을 듣지 않고 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fta를 반대한다고서 미국을 모조리 싫어 하는거 아닙니다. 라고요......

아 사실 집회에 오는데.... 음악을 듣고 잇는데 정말 오리지널 아메리카산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저도 멋적어서 바로 음악을 꺼버렷습니다.......

참 ㅋㅋ

p.s

 이강희 동지 부탁있습니다. 강연 자료좀 이멜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신다놓고선 ㅜㅜ gsyksy@nate.com

작성일 : 2011-11-17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