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이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당 대표단 및 당 대의기구 선출을 위한 당직선거에 들어간다.이에 노동당 강원도당 역시 도당 임원진 및 대의기구 위원을 선출한다.

도당위원장에는 현 이건수 위원장이 단독 출마하였다.이건수 위원장은 ‘현재 진보정당의 위기는 누군가에게는 그만두어야할 이유가 되겠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다시 분발해야할 근거’라며 노동당이라는 소중한 교두보를 절대로 흩뜨리지 않고 튼튼한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도당 부위원장에는 김지혜 현 강릉 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이 ‘노동중심의 노동당’을 슬로건으로 단독 출마 하였으며 동해안 지역을 묶은 ‘영동당원협의회’와 ‘원주·횡성 당원협의회’위원장 등을 이번 당직 선거로 선출하여 지역 진보정당운동 활성화를 모색한다.

작성일 : 2015-01-14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