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테스트 님이 고졸학력이라 제가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발 부탁인데요.

전북대박사중퇴김미진, 2009-06-18 22:46:45 (코멘트: 2개, 조회수: 378번)

내 취직자리 걱정해주는 건 고맙지만  내가 청소년 나이 아닌 건 뻔히 알면서 무슨 청소년 문학상 모집 광고를 보내며 응모해보라고 하는 겁니까.  지난 번에도 이제 갓 대학 졸업한 사람들 모집하는 서울대 산학협동 뭔가 보냈던데 제 이미지에 서울대가 맞을 것 같다는 등, 힘들게 골라보았다는 등 그런 수고 더 이상 마십시오. 그냥 장난메일 보냈다고 해도 얼마든지 이해하니까요. 테스트 님 직장도 그리 좋은 편도 아니라면서 테스트 님 직장이나 더 알아보시고요. 그 집에도 애들 둘씩이나 있어도 함께 살지도 못하고 키우지도 못하고 있다고 했잖습니까. 그럴 시간 있거든 테스트 님 애들에게나 신경 더 써 보시던가요.   테스트 님이 나를 진심으로 배려해준 적도 있었고 배려해주고 싶어한다는 사실도 알고는 있지만 더 이상의 참견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예를 들면 내게 자꾸 메일을 한 가지만 쓰라고 하는데 그런 말 듣는 것도 이제는 아주 짜증이 납니다. 메신저도 한 가지만 쓰라고 자꾸 부탁하던데 그런 말 듣는 것도 지쳤고 짜증나거든요.  왜 그런 쓸데 없는 참견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네요. 전화도 사양하지 않지만 제 취직문제라던가 나의 모든 것을 테스트 님이 책임져보겠다는 발상은 안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테스트 님은 고졸 학력이고 나는 대학원 박사과정 중퇴 학력이라 테스트 님이 내 분야며 학력 관련한 것들을 모르는 게 아주 많을 겁니다. 그래서 테스트 님이 나를 배려해주고 싶어도 배려 못하는 부분이 아주 많을 겁니다.  내가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은 테스트 님이 고졸 학력이라고 해서 무시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나도 테스트 님이 한다는 건물 관리 일은 전혀 모릅니다. 전혀 모르니 아는 체도 안하지 않습니까. 제발 쓸데 없는 참견 말아주시면 제발 고맙겠습니다. 내가 테스트 님을 존중했던 건 같은 당원으로서 존중했던 것이고 같은 당 당원이면 함께 연합해서 할 일도 많은 차원에서 존중했던 것이니까 그 이상의 다른 착각이나 참견은 제발 부탁인데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메일과 연락에 한계가 있어 부득이 여기에 게시하니 이해 바랍니다. 이 점은 다른 당원들도 서로가 조심하고 존중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도 게시하니 그 점 오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중요한 것 또 있습니다. 무척 다급한 일인 듯 빨리 게시판에 글 좀 써달라는 둥 지금까지만 해도 몇 차례입니까. 제발 부탁인데 제발 그러지 마시기 부탁드립니다. 분명하게 거절하니까요. 게시판 참여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지 나는 아무 것도 내용도 모르는 일에 테스트 님 혼자 흥분해 있는 사실이 뭔지 알고 싶지도 않고 모르기도 하니까 불이라도 난 듯이 화급하게 전화해서 빨리 글 좀 써달라는 등 제발 좀 중지해달라고요.  내가 박사중퇴한 고학력의 소지자라는 게 죄도 아니지만 내가 박사중퇴하는 데에 귀하가 한 푼이라도 보태준 것도 없으니까 제발 부탁 좀 합시다.    <윗 글 요약> 1. 내 현실에 전혀 맞지 않는 구인정보 메일로 보내 빨리 읽어보라고 귀찮게 굴지 말 것. 2. 갑자기 전화해서 빨리 게시판에 글 좀 써달라는 요청 좀 하지 말 것. 3. 메일을 한 가지만 써달라고 강요하듯 요청하지 말 것. 4. 테스트 님이 고졸학력이라고 무시한 적 없으니까 그 점 각별히 조심할 것. 5. 제가 대학원 박사중퇴 학력이라고 잘난 척 한 적 없으니까 쓸데없는 상관 및 참견하지 말 것.

작성일 : 2009-06-29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