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에 서울 경기권에서 강원도 평창으로 이사를 하여 터를 잡아가는 진보인입니다.
나름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와중에 이곳 강원도에서 진보의 꽃을 피워보고자 이곳에 들러 잠시 머물러 봅니다.
오늘 강원도당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고 흔적을 남기면서 새로이 강원도에서의 진보의 씨앗에 한모금의 물이라도 주고자 의욕을 피력하면서 가입인사를 하는 바입니다.
저 깊은 산속에 머물러 혼자 조용히 피어나 혼자 조용히 사그라드는 야생화이기보다는 한 사람의 시선이라도 받아가며 그 사람에게 조그마한 여유와 희망 그리고 편안함을 드릴 수 있는 야생화가 되는 진보의 꽃이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작성일 : 2009-07-1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