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운동 한가운데서 온 몸으로 투신했던 한 사나이 병이 났습니다.

누구나 병은 날 수 있지만 그의 와병은 그저 자신의 일신의 영달을 위해

잘 먹고 잘 살다가 온 것이 아니기에

우리의 애절함은 크고 깊어서 가슴을 후려치는 슬픔입니다.

 

그의 가족과 그를 가까이서 지켜봐야 하는 친지의 가슴은 얼마나 쓰라리겠습니까.

적은 액수지만 이재영 동지가 완쾌되는데 약간의 힘이라도 되길 간절히 빌면서

마음을 화살처럼 날려 보냈습니다.

 

이 순간, 은행에 서서 우리가 가난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힘을 냅니다.

그래야 아파 몸져 누운 이재영 동지를 완쾌시키는 날이 빨리 옵니다.

 

반자본주의 실천 연대에서의 모금은 끝났지만 진보신당에서의 관심은 꺼지지 않기를 바라며

게시물을 또 올려 놓습니다.

 

완쾌소식을 빨리 듣고 싶습니다.

 

계좌번호는 국민은행 762-21-0099206 이재영 으로 개인적으로 보내셔도 좋겠습니다.

 

http://cafe.daum.net/Anticapitalism   반자본주의 실천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