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원회 행사 모습을 실은 사진게시판에 김덕성 위원장님과 제 사진이 있더군요. 전국위원회 사진 보다가 보니 그의 당대회 사진도 보게 되었고, 몇 장 건졌습니다.
- 기왕 사진 올리는 김에 전국위원회 소식을 전합니다.
안효상 대표가 단독발의한 대선독자대응안은 부결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기존의 대선공동대응 방침을 수정하기 위한 안건이 부결되었으므로, 대선 공동대응방침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당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방침을 어떻게 하든 실행할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물건너 간 것으로 치부하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사업작풍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로운 결정이 날때까지는 기존의 방침을 힘껏 밀고 나가는 게 옳다고 봅니다. 사퇴한 홍세화, 안효상 대표를 대신해서 김종철 부대표가 대행이 되었고, 부대표단도 이후에 사퇴할 모양입니다. 일단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하고, 평가나 인적 쇄신은 대선에 집중한 다음에 논의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요건 당대회 때 모습입니다.>
작성일 : 2012-1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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