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명 : 이 건 수

○ 소 속 : 원주횡성 당협

○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 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 2006년 원주시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 청구인 대표
- 2006년 원주시의원 출마
- 2009년 진보신당 강원도당 대변인
- 2010년 고교평준화 원주횡성 교육연대 집행위원장
- 2010년 강원도의원 출마
- 2014년 강원도의원 출마
- 노동당 강원도당 위원장(2010.2~2015.9)
- 신진빌리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2008~2014년)
- 노동당 조직실장(2015.10~2016.4)
- 강원도당 정책위원장(현)

출마의 변 및 공약

<출마의 변>

진보신당을 거쳐서 노동당으로 바뀌는 동안 저는 강원도당 위원장의 직책을 맡아 세 번을 활동했습니다. 작년에는 조직실장으로 발령 받아 중앙당으로 가는 바람에 세 번째 임기는 채 1년을 넘기지 못했지만, 한 사람이 도당위원장 직책을 너무 오래 맡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늘 고민이 있었습니다.

여러 상황이 겹치기는 했지만, 제가 도당 위원장을 맡은 이래로 강원도당은 당세가 계속해서 추락하는 양상이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중앙당 조직실장으로 가 있는 동안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서 강원도당은 새로운 면모를 보이며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당 당원들의 능동적이고 신선한 시도들은 다른 시도당의 모범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 제가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 솔직하게 되돌아 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임기가 정해진 선출직은 한 사람이 오랫동안 계속 직책을 맡으면, 관성적이고 의욕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서 의욕이 넘치고 신선한 시도를 하는 강원도당을 만들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최근 촛불민심이 진출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당내에는 무력감이 존재합니다. 우리 생애에 다시 목격하기 힘든 대격변의 시기이지만, 노동당이 무기력감을 떨치고 다시 일어서는 속도는 현저히 뒤떨어지는 상황입니다.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각오와 지금까지의 틀을 깨는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이 시기가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약>

1. 대의원대회 정상화, 당협 내실 확충, 재정 내실화 등 조직체계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2. 당원 확대, 당원 교육, 부문활동 등 당원 사업을 통해 기초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3. 정치캠페인 역량의 지속적인 확대발전을 위해 늘 새롭게 시도하겠습니다.

4. 2017년 대선을 발판으로 삼아 2018년 지선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5. 정책 및 기획능력을 제고하여 지역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 강원도당을 만들겠습니다.

작성일 : 2016-12-26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