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명 : 최 종 문

○ 소 속 : 강원도당 영동당원협의회

○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 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 민주노총 강릉중소영세비정규직 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전)
- 무상급식•고교평준화 실현 강릉교육연대 사무국 활동
- 장애인이동권확보 연대모임 사무국 활동
- 세월호참사 강릉시민대책위 사무국 활동 ★
-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사무차장 (현) ★
- 강릉노동법률상담소 법률실장 (현)
- 강릉민주화운동기념관 준비위원 (현) ★
-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강릉행동 집행위원 (현) ★
- 노동당 강원도당/영동당협 대변인 (현)
- 강릉시 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위원 (현)
- 20대 총선 강릉시선거구 출마 ★

출마의 변 및 공약

❍ 출마의 변

존경하는 강원도당 당원 동지들께

전국위원에 출마하는 강원도당 영동당원협의회 최종문입니다. 전국위원에 출마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모두 당원 동지들 덕분입니다.

20대 총선에 출마하여 강원도에서 최고로 보수적인 강릉에서 5.7%의 득표를 한 것도 강원도당 동지들이 도와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총선 때 모두가 힘을 모은 결과 강원도에서 노동당의 이름과 정책을 많이 알릴 수 있었고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에게도 노동자는 노동당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노동당은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노동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내용이 참으로 올바르고 필요한 것임에도 노동당을 선택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전국위원에 당선이 되면 노동자가 대거 입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강원도당 동지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겠습니다.

❍ 핵심 공약

1. 민주노총 중앙과 강원본부의 정치위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2. 민주노총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3. 민주노총 조합원을 대거 입당시키겠습니다.
4.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개념과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민주노총에 제시하겠습니다.
5. 2018 지방선거때 강릉에서 기초의원을 배출하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통질문

1) 총연맹 정치위에 제안할 사항

❍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개념과 첫 번째 과제의 제시

1. 개념 : 노동자계급의 정치적 결정이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상태를 정치세력화가 되었다고 함. 따라서 막대한 영향력을 위해서

- 20년 동안 노동자정치세력화를 들어왔지만 노동자정치세력화가 무엇인지를 간단하게 정리해준 문서를 보지 못하였음.

- 개념이 분명하지 않았기에 조합원에게 설명하기도 어려웠고 늘 두루뭉술하 고 어려운 얘기만 하였음.

- 또한 정치사업이 의회주의, 대리주의라는 비판을 받아 왔음.

2. 첫 번째 과제 ① 정치세력화를 위해서는 비정규직∙미조직 신규 조직화가 첫 번째 과제임 신규 조직화를 통해 민주노총 200만 정도가 필요함. 따라서 노동운동과 정치운동이 동일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함. ② 현장투쟁 : 민주노조의 기본인 현장투쟁이 활발해야 함. 현장투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조직은 정치운동도 제대로 해내지 못함.

- 신규 조직화를 위해 노동당은 알바노조의 활동 경험이 있음.

- 총연맹의 미조직비정규직 조직화사업의 한축을 담당하면 됨.

❍ 민주노총에게 적록동맹이 필요함.

1. 적록동맹 : 진보정치, 노동자정치의 새로운 개념

① 진보정당을 만들고 키우자는 20년 동안의 진보정치의 개념은 일단락 됨.

- 이대로면 민주노총 대부분 조합원의 인식인 ‘분열필패’ ‘조합원이 통합 을 원하니까’라는 단순한 논리에 노동당이 끌려가거나,

- 혹은 노동당의 논리로 거부할 경우 외톨이가 될 수 있음.

② 통합 불가능, 혹은 강제로 통합해도 또 분열됨 : 낡은 이념.

③ 총연맹내 좌파의 진보다원주의 개념은 비논리적임

현재의 진보정당을 적색정당(노동당)+녹색정당(녹색당)으로 재편해야 함.

2. 민주노총에게는 노동자 정당이 필요함 :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

① 무소속으로는 한국의 정치구조, 정당구조를 바꿀 수 없기 때문임.

② 무소속을 인정하면서 많은 지도자들이 변절하고 있음.

3. 적색정당의 이름 : 노동당

① 구성 : 민주노총, 노동당, 미등록 정당, 정치조직 등

② 연합정당 구성도 가능 : 이름은 노동당, 선거출마도 노동당으로 출마

4. 녹색정당의 이름 : 녹색당

① 현재의 녹색당, 탈핵생태환경단체 등

② 녹색을 얘기하지 않고서는 진보정치가 발전할 수 없다.

5. 노동당+녹색당 / 민주노총+노동당의 적록동맹 추진단 구성

① 적색과 녹색에 동의하는 조직과 단체로 구성

② 적록동맹의 내용과 형식을 완성

❍ 민주노총의 2017년 대선의 기본 방향

1. 완 주 - 야권단일화 가능성이 있는 조직은 민중경선 참가 제외 - 야권단일화는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을 파괴할 수 있음. - 97년 DJ 당선때도 민주노총은 독자후보로 완주했고 그 힘으로 지금까지 왔음. 2. 무소속 출마는 안됨 : 적색정당인 노동당으로 출마해야 함. 3. 재정과 조직을 법적으로 결의한다 (총연맹 의무규정 신설) 4. 민중경선방식은 추첨으로 한다.

2) 노동당 대선방향

- 민중경선에 참여하게 되면 경선방식을 ‘추첨’을 고수했으면 함.

- 민중경선에 참여하지 않을때에는 완주해야 함 : 다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3) 2018 지방선거

- 기초의원, 광역의원 출마보다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에 출마했으면 함

작성일 : 2016-12-26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