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및 공약

강릉당원협의회 한종일입니다.

진보신당은 2008년 3월 16일 평등․생태․평화․연대의 기치로 깃발을 들었고 이제 제2창당이라는 목표에 다시금 힘찬 깃발을 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2창당을 위하여 당대회 대의원과 강원도당 대의원이 필요 합니다.

진보신당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저는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당원들께 강원도당 대의원 출마를 알립니다.

 대의원은 지역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당 운영에 제시하고 대의하여 표결에 참여합니다. 척박한 강원도에서 진보의 나무가 튼튼히 자라기 위해서는 하나 하나의 힘이 모여야 합니다. 저는 미약한 힘이지만 평등․해방 세상의 꿈을 잃지 않고 시대가 앞으로 나가는 길에 당원  동지들과 함께 합니다.

 강원도는 넓은 지역이라 오프라인 만남이 어렵습니다. 대신 든든한 강원도당 홈피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정보․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은 오프라인의 모임을 통해 해갈 하였으면 합니다. 온․오프를 접목시켜 역동성 있는 디지털문화와 친밀감의 아날로그 문화를 함께 강원도당의 기틀로 제2창당에서 더욱 굳건히 세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팍팍한 사업과 2MB의 폭정을 바로잡는 투쟁을 하는 가운데 당원 들이 즐거이 만날 수 있는 모임이 있어야 합니다. 봄 소풍, 여름나들이, 체육대회, 가을 출사, 겨울산행 등을 가졌으면 합니다. 진보는 즐거워야 합니다. 꼭 진행 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그럼, 제2창당이 순조롭게 되길 바라며 짧은 인사를 마지막 글귀로 마무리 합니다.

그동안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정치를 위해 작은 물방울이 되어 힘써온 당원 동지들께 경의를 표하며 저도 작은 물방울로서 물방울이 모이는 진보의 바다에서 함께 만나겠습니다. 

강원도당대의원후보  진보신당 강릉당원협의회 한종일 

작성일 : 2009-02-16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