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한종일 당원이 2006년 한미FTA 투쟁 관련하여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투쟁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06년 12월 2일 서울집회 참가(사진체증 됨)

- 2006년 12월 9일 서울 집회 참가(사진체증 됨)

- 2007년 11월 강릉경찰서에 출두하여 조사 받음

- 2008년 초 150만원 벌금으로 약식기소 됨

- 2008년 6월 정식재판 청구하여 정식재판 받음

- 2008년 6월 7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음.

현재 한종일 당원은 강원영동지역노동조합 사무국장, 민주노총 강릉시협의회 비정규 노동상담 담당, 진보신당 강릉당원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벌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민주노총 강릉시협의회 노동상담 업무를 하면서 최소한의 활동비만으로 현장활동을 하다보니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아 아직 벌금을 마련하지 못하였습니다.

2006년 투쟁의 벌금을 현재의 진보신당 당원 동지들에게 말씀을 드려 송구스럽습니다.

당원 동지들께서, 한종일 당원이 지금까지 투쟁해온 노력과 현재 맡고 있는 현장활동, 당 활동의 중요성을 생각하시어 이번 벌금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 주신다면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을거라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당원 동지들의 많은 격려와 지지,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농협 255-12-357351 한종일 / 010-8349-7177)

                                                                                               진보신당 강릉당원협의회

작성일 : 2008-12-24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