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 정회원 등의 용어가 보이는데요. 동호'회'가 아니고 야구'단'이니까, 단원 또는 팀원이 더 어울릴 듯 하고


(2) 구단 성격상, 구단주는 없는 대신 (야구)단장이 있어야 할 듯 하고


(3) 2조에서, ② 신입회원은 정회원 과반수 이상 동의를 얻어 정회원으로 승인한다.
-->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구한다는 것 자체가 지키기 어렵거나 형식적인 절차가 될 가능성이 높고 정회원과 정회원이 아닌 회원으로 이원화하면 회비니 뭐니 다 이원화되어야 하는데..
심플하게.. 야구단 가입 신청자의 승인여부는 팀원의 의견을 물어 단장이 결정한다.. 정도로~


(4) 2조에서, ③ 회원 탈퇴 및 타구단 이적시 구단주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 비 현실적이랄까요. 싫다고 안나와버리면 땡이니까요. 이런 것은 규정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제명에 관해서는 7조로 충분할 듯.


(5) 5조에서 임원 임기의 시기/종기가 정의가 안되어 있구요.
(6) 규약의 수정 방법에 대한 규정이 없구요.

자유로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하였습니다.

단, "2조 ③ 회원 탈퇴 및 타구단 이적시 구단주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라는 규정은 형식적으로라도 남겨 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외 전화로 들어온 의견입니다.

1. 명칭
춘천 외 타 지역에서 문제제기할 수 있으므로, 진보신당 춘천야구단 피플스로 하고, 지역 제한은 두지 말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 탈퇴 및 이적시 아래 규정으로 수정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제2조 (단원) ③ 구단 탈퇴 및 타 구단 이적시에는 회비를 정산하여야 하며, 타 구단 이적시에는 감독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감독의 동의'로 한 이유는, 춘천의 리그 규약에 팀 이적시 '감독의 이적동의서'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보다 명확하게 하고자 규약에도 첨부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탈퇴의 경우에는 강제하기 어렵지만, 이적의 경우에는 밀린 회비가 있다면 정산하고 이적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 바랍니다.

제 표현이 불필요하게 강한 듯 하군요.
감독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와 같은 뭐랄까.. 권위적인 조항은 호반리그처럼 복수 팀들간의 시시비비를 예방해야 하는 경우라면 정당화 될 여지가 있지만, standalone한 일개 팀의 규약으로서는 그럴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8조 상벌 조항에 주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