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아고라인에 바랍니다
MBC는 인간광우병 다큐 상품화를 중단하고 공개하라!!

총 4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올해 최고 이슈였던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검역주권 되찾기 촛불이 전국적으로 타올라서 대한민국 전역에서 '검역주권'에 관한 대투쟁이 일어난 역사적인 해입니다.

'PD수첩'의 토론에 의해서 거의 모든 국민에게 알려진 광우병공포가 고시강행으로 현실화에 이어 이에 실망한 국민들의 투쟁을 이끌어냈고 아직도 촛불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광우병(BSE)'이 '인간광우병(vCJD)'으로 전이되어 발병되는 피해는 서민들과 정보약자에게 일어날 수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러한 걱정은 현실적 재앙이 되어 지난 2008년 11월 7일 (금요일)에 'MBC스페셜'에서 방영된, 잘못된 영국정부의 과학정책으로 인하여 '인간광우병'으로 감염되어 죽은 영국청년이 인간광우병으로 죽어가는 과정을 다룬 '잃어버린 나의 아이'(BBC번역 다큐멘타리)가 방영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단체급식으로 발병되었다고 원인이 추정된 내용이 밝혀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방송당사자측에 낀 공영방송인 MBC가 기업광고에 의존한다는 핑계와는 반대로 프로그램 '다시보기'가 일반시민들이나 사회적약자에게는 유료화관행으로 접근이 차단되어 언론약자에게는 공개와는 반대로 문이 닫혀져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MBC측이 고집하는 유료화 방침에 반대의견을 내며 '다시보기' 전면공개(무상관람)를 요청합니다!

애초에 MBC가 인간광우병에 대해서 화두를 꺼낸 것은 세기의 대재앙이자 먹을거리 안전확보라는 물밑에 감춰진 초유의 문제에 대해서 전국민에게 진실을 알리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나름대로 판단해봅니다.

하지만 'PD수첩' 정권탄압을 핑계로 유료화를 고집하여 언론약자에게 계속 콘텐츠 상품화를 고집하는 것은 'BBC다큐' 주인공 어머니가 바라는 전세계 먹을거리 약자에게 안전을 선택할 권리를 알리고 싶은 의도와는 정반대로 접근하는 것이기에 프로그램내용과 MBC형식이 서로 부딪히는 일이라고 보며 BBC다큐 내용에 숨은 뜻에 충실하라고 MBC경영진의 각성을 요구합니다.

이에 앞서 주장한 바대로 다큐멘타리 내용에 충실하기 위해서라도 중대한 국민적 위협인 '인간광우병'을 제대로 알리려면 유료화를 중단하고 '무료로 다시보기'로 되돌려야 한다고 거듭 요구하며, MBC의 프로그램 상품화에 반대하며 유료서비스방침을 무료화로 고쳐주기를 기대합니다.

다큐멘타리는 특성상 지식을 알리고 만 것이 아니라 공유하고 바꾸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 '다큐멘타리' 배포를 부유층이나 지식인들의 점유물에서 벗어나서 일반 시민에게까지 폭넓게 공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MBC스페셜 325회 '잃어버린 나의 아이'를 비롯한 람사총회 특집인 324회 '순천만 도둑게' 등을 검역주권상실 국민의 권리찾기와 새만금간척 등 갯벌 간척개발 피해 관련자의 위로와 갯벌복원 뜻에 따라, 기획의도를 넘어서서 콘텐츠를 방송약자에게 되돌려 줄 것을 다시한번 요청하며 이에 대해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MBC스페셜 325회 인간광우병이야기 BBC다큐 '잃어버린 나의 아이'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bcspecial/commingsoon/
1718761_27375.html

◎MBC스페셜 324회 람사총회특집 갯벌가치 다시 평가하기 다큐 '순천만 도둑게"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bcspecial/commingsoon/
1717963_273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