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2창당 강원지역 토론회 뒷풀이자리에서 야구단 관련해서 약간의 논의가 있었으므로, 자리에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업데이트합니다.

1. 개인장비/공동장비
그간의 논의에서 개인장비와 공동장비간에 약간 혼동이 있었던 것도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된 듯 합니다. 개인장비는 팀원이, 공동장비는 팀이 준비하고 소유.

(1) 개인장비: 유니폼, 스파이크, 기본 글러브(포수 및 1루수 미트는 제외)
(2) 공동장비: 연습공, 배트, 포수장비 및 미트, 타자 헬멧, 1루수 미트 등


2. 개인장비의 공동구매
(1) 필수: 유니폼 (자연스럽게 스파이크까지 통일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2) 선택: 스파이크.
중랑구쪽에서 공동구매 진행중인 스파이크가 가격이 괜찮아서 따라해볼까 하는 중. 중랑구쪽에 부탁해서 제조회사 연락처를 받아두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락을 해본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3. 유니폼 관련 해야할 일

* 팀명 결정 -> 로고 등 결정 -> 유니폼 결정 -> 주문 -> 뽐내기
* 갹출 -> 주문 및 지불


4. 지금 해야할 일: 팀명 결정!!

그간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왔는데요. 팀명은, 물론, 팀의 성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그냥 팀의 이름일뿐이기도 합니다. 팀명이 어떻게 결정되든 야구만 즐겁게 하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이제 결정했으면 합니다.

우선 그간 나온 아이디어들 중에서 3개 정도로 압축하고(게시판에서), 다시 3개 중에서 고르는 순서(연습 때)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데요.


(임형태 -> 자유로)
[이 게시물은 진보강원님에 의해 2009-06-09 16:17:01 동호회에서 복사 됨]

작성일 : 2008-10-2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