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단 창단은 쉽습니다. 그러나 유지하고 발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열정이 우선 되어야하고 실력도 배양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돈이 문제지요.

처음 창단시에 목돈이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결정하신 춘천당원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고려해 보겠습니다만, 현재 감독을 맡고 있어서.....

동계훈련은 필수고요, 전지훈련도 선택적(?)으로.......

야구팀으로 진보신당 이름 알리기는 비용대비 효율성이 높을 듯 합니다.

단, 성적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된다면요.

개인장비로는 유니폼 약 10만원, 야구장갑 약 15만원, 야구화 약 5만원 등 3~40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공동장비로는 포수장비와 미트 , 연습용공 및 장비가방, 방망이 3~4자루, 야구헬멧 5개 등 200만원 정도(?) 입니다. 팀원이 10명이면 각자 20만원 정도 공동장비 구입비로 예상하셔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후원해 줄 후원자를 찾는다면 훨씬 쉽게 야구단을 창단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플"사장님이 유니폼을 전원 맞춰주면 유니폼에 피플을 홍보 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하고요, 팀 공동장비까지 후원하시면 헬멧에도 홍보문구를 넣는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단, 야구장갑이나 야구화 등은 반드시 개인이 구입하도록 하면 됩니다. 후원으로 맞춘 유니폼과 장비는 구단재산으로 공동관리하면 되고요, 개인장비는 개인이 구입과 동시에 관리 및 유지하시면 됩니다.  

사무처장님이 야구는 좋아하지만 비용의 문제 때문에 못 한다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습니까? 이외 여러 활동가나 나(예비)박사 등이 그깟(?) 돈이 없어서 야구를 못하고 구경만 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여러 좋은 의견을 내 주시면 창단에 가속이 붙을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이하의 글은 제안입니다. 이 제안의 수용여부에 따라 저의 결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08-10-05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