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의 최고 번화가인 옥천오거리에 대형 할인점인 홈플러스 강릉점 입점이 추진중이다. 이에 따른 지역 소상인들의 반발이 확산되는 가운데, 8월 10일(월) 오전 11시 옥천동 씨네몰앞에서는 강릉시소상인연합회 회원과 강릉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플러스 강릉입점 반대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이곳은 강릉 최대의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접하고 있어 대형 할인점이 들어서면 지역 소.영세상인은 물론 지역상권이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날 기자회견을 추진한 강릉시 소상인연합회 강신환 회장의 홈플러스 입점 추진에 따른 인터뷰 영상이다.

작성일 : 2009-08-1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