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현자비정규 연대투쟁

간단하게 말하면 검색어에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투쟁' 등의 검색어가 순위에 오르게 하는 것이다.

이 고육지책은 언론에서 비정규투쟁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인시위를 하고...거리에서 선전전도 하고..울산에서는 매일 투쟁이 있고..
공장안에서는 폭력으로 매일 동지들이 다치면서도 투쟁하고 있지만..더불어 여론을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자의 숫자가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검색유입어라는 것이 있는데 한때는 삼성으로 높더니 최근에는 현대자동차로 높다.넘들도 관심있게 여론을 체크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비정규직 투쟁과 관련된 언론보도나 노동조합의 글을 하루에 하나씩-매일 소식들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니까..-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에 올리자.

그리고 컴퓨터를 켤때마다 포털 검색에서 타이핑을 하자. '현대자동자 비정규직'이든 '현대자동차'든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우연히 검색했더니..조중동의 기사가 아니라..자본가들의 썰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보여질 수 있도록 노동자들의 기사와 주장을 검색해서 보자.

그렇게라도 투쟁에 연대하자.
울산에 가야만 연대하는 것은 아니다.

작성일 : 2010-11-27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