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당내 선거가 끝나고 그 휴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문제를 풀어갈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감정의 골을 치유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 상황을 지켜보자면, 방향감각의 상실과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정리하고, 성찰하는 자리가 필요합니다. 나아가 향후 이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감정의 골을 어떻게 치유해야 할지도 함께 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폭력의 성찰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당원 간담회를 했으면 합니다. 간담회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이경신, 손민균, 한재천 당원, 이상규 전당원 등과 의견을 나눈 결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셨고 패널로 참석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간담회와 관련한 저의 의견>
- 이 간담회의 춘천당협의 공식 간담회보다는 저를 포함한 평당원이 제안하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번 간담회 1부에서는 지난 과정에 대한 성찰을, 2부에서는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했으면 합니다.
- 간담회는 이번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시고 의견을 개진하였던 분들을 중심으로 한 패널토론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토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제 생각은 이경신, 한재천, 이상규님이 패널로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은 저의 의견일뿐입니다. 간담회의 필요성, 내용, 방식, 패널 등과 관련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또 패널로 나설 분은 댓글로 의견을 제시해주시거나 저에게 미리 연락주세요(kwlabor@empal.com 011-9919-8902).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간담회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주제넘지만 제가 잠시 간사를 맡아 여러분의 의견을 취합하고 일정, 장소 등 간담회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지역분도 아니고 낙선운(동) 하던 분들과 친분도 없었던 분 같더군요. 국회에서 의원 보좌도 했던 것 같던데요? 이렇게 자발적으로 다른 것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진보적 소신과 원칙에 따라 당내 문제에 나선 것을 보면, 오히려 나쁘게만 말할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뭐, 입만 산 사람 여기 태반이니까요.
주제가 " 폭력의 성찰과 향후과제"라 참 주제 참 이쁘게 정했군요.이게 치유를 하려는 주제인가요?
주제를 정하려면 "강원도당 선거의 논란의 문제점과 향후과제" 이정도가 편향적이지 않고 적절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당원 토론은 자유로움과 격식의 유무가 없는게 더 좋을꺼 같은데 패널이나 사회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간담회를 연다면 시간 나면 참석하겠습니다. 너무나 평당원답지 못한 토론의 격식과 주제가 던지는 내용이 새로운 강원도당의 건설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길기수 당원이 도당위원장에 당선이 되었는데 문제가 있는내용이나 확인할 내용은 길기수 도당위원장과 같이 시켜서 얘기하고 풀어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평당원 민주주의를 더욱 살찌우는 방법 같은데요....평당원 간담회로서 블럭화할 필요가 있나 의문입니다. 길기수 도당위원장 못볼 사람인가요?그가 신격화 되어 있는 권력의 대상인가요? 우리의 필요에의한 대표를 만들었을 뿐입니다. 지금 진보신당 강원도당에 당직 맞지 않으면 모두 평당원인가요?몇명이나 된다고 평당원, 당직 당원 나누나요? 그런 사고가 위원장을 고립시키고 당직자를 멀게하는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평당원 민주주의 많은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아직도 친목계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 원칙만 절차만 중요시하는 문제점도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진정한 자유와 해방은 절차와 격식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리고 위원장 자체를 끌어 내리는게 아니라 우리의 원천적인 즐거움과 소통에서 나옵니다. 위와같은 사고와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내용으로 전개될수 있을지 고민되는군요.
활동가들중에 .....모든 신규입당 당원님들은 오해하지 말기 바랍니다.(저 또한 진보신당이 당가입이 처음입니다.)
평당원민주주의의 내용중에 권력의 독점과 분산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강원도당 춘천당협 평당원중 자기가 맞기 싫어서 당직 않맏았지 활동가중에 당직 않맞아본 사람 민노당 때부터 몇명이나 있나요,. 저 또한 당협의장을 잠시나마 맏았던 평당원이고 이강익 당원도 민노당 진보신당에서 중요당직을 맏았던 분이고....춘천당협은 평당원이 강력해서 당직자들이 제대로 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당직이 도리어 너무 낮은 격으로 인식되어 당직의 격을 필요에 의해 좀더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장,국장, 의장, 위원 나도 너도 다들 당직 맞았던 사람들이 다수인데 보잘것 없는 회의나 내용에 참석하기 귀찮고 심하게 얘기하면 예전에 다했던 일, 선참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사람들 다수를 평당원이라고 할수가 있나요?
모든 평당원님을 얘기한건 아니지만 저 포함 많은 당직을 맏았던 당원들 모두에게 하는 푸념입니다. 활동가중에 누구를 평당원이라 얘기할수있나요?
아이쿠 참...나도 바쁘네. 이 정도 하면 됐지 왜 자꾸 사람을 불러들이는 지. 또 삐졌나 보다. 소갈딱지 하고는. 당원들에게 '버러지'라고 한 사람이 법에 호소한다. 육법전서가 뒤집어져 웃겠다. 돈 많다니 뭐 상관은 안 하겠는데, 내가 영창가면 자네는 콴타나모 포로수용소에 가겠~네. 어이상실...
야 ~그냥 위에 말처럼 똥개라고 해라... 자네는 무슨 얼어죽을 개뼉다귀같은 자네냐... 너같은 버러지의 생각은 삐지고 말고 하는 정도로 말겠지만 너같은 진보 쓰레기가 누군지는 알아야 되지 않겠니 너에 글에 댓글 다달아 논거 삭제해도 포멧시키면 되지만 귀찮아서 다 이유가 있느니라...
정도를 가자면서 어떻게 사람한테 버러지니 진보 쓰레기라고 하나? 너무 심한 거 아니나? 이거 인정하면 나도 사과할 게 있으면 사과하겠다. 이런 모습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다. 어떤가 빅딜? 화해?
그리고 쓸데 없는 데 돈 쓰지 마라. 그 돈 차라리 어려운 사람들한테 써라. 대충 게시판 보고 이런 댓글 쓰는 사람은 파악해야 한다. 당에 애정이 있으면 말이다. 아니면 주변에 물어봐라. 알려 줄 거다. 다 알고 치는 고스톱 아니나? 그러니 왜 평소 익명으로 잘 쓰다가 갑자기 오늘 따라 실명으로 썼나?
![[중앙당] 당원가입](/images/menu_top_ipdang.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