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춘천시민버스의 파행, 이재수 시장은 그 끝을 알고 있을까? - 완전공영제로 대립하던 노조와 이재수 시장, - 이번에는 마을버스 노동자 54명 해고로 대립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문제로 대립해 오던 춘천시민버스 노동조합과 춘천시청이 이번에는 마을버스 한정면허 갱신 거부 이후, 해고된 54명의 노동자 문제를 놓고 또 다시 대립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춘천시가 9월 18일로 종료되는 마을버스 한정면허 갱신조건으로, 1일 2교대제 도입과 외부용역결과에 따라 산정된 인건비를 반영할 것을 제시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개미뉴스 기사를 보시면 됩니다.
한편, 8월 31일까지 춘천의 시민버스 공영제와 관련하여 시내버스 운영방식에 대한 시민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시민투표는 시민주권위원회 공론화분과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견 수렴 작업 중 하나로 진행된다.
시민의견 수렴만 벌써 몇 번째?
끝 없이 반복되는 이재수 시장의 의견수렴
대동·대한운수 --> 녹색시민협동조합 --> 춘천시민버스 공공성 실현을 위한 시민협의회(완전공영제로 대안 제시) --> 대중교통체계 개선 TF(완전공영제를 대안으로 제시) --> 시민주권위원회 공론화분과위원회의 시민의견 수렴
춘천시 시내버스의 끝없는 파행이 언제 멈출 수 있을지 이재수 시장은 알고 있을까?
작성일 : 2021-09-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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