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당 대의원대회 회의록 공개를 요청했던 '아마추어'라고 합니다. 또 얼마 전에는 2008년 사업평가, 2009년 사업계획 확정안, 2009년 예산안, 지방선거계획안 공개를 요청했었습니다. (강원도당의 대외비에 해당하는 내용이라면 당원들에게만이라도 이메일로 보내달라고도 했습니다.) 지난 대의원대회에서 개정되었던 강원도당 규약 공개도 요청했었고요.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계십니다.
도당 상황이 여러 가지로 어렵다는 것은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좀 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은 해야지요. 금전적인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무대응으로 일관하시는 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당원의 질문이나 문제제기에 짧은 답변 정도는 해주셔야 하지 않나요?
예를 들자면, 그것은 이러이러한 이유로 공개하기 어렵다든지, 그래서 이메일을 보낼 예정이라든지 무언가 답변이 있어야죠.
2008년 사업평가, 2009년 사업계획의 경우, 평당원인 제가 확정안을 임의로 정리해서 이게 맞는지 물어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이게 맞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대의원대회에서 수정된 내용이 틀림없는 것인지, 삽입된 위치가 맞는 것인지...
아마추어님, 당신은 당신이 당원이라고 주장하는데 "2차 회의록은 당원 메일로 발송했다고 합니다"...... '합니다'라는 표현을 봤을대 당신이 당원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제가 느끼는 느낌은 당신은 당원이라기 보다는, 당신은 당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지 몰라도... 오히려 진보신당 강원도당에 짜증만 유발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이 당원이라는 증거도 없잖습니까? 특히, 당신이 메일을 받아본 것도 아니고, "발송했다고 ''합니다'"라는 구절에서 두가지 점을 느낍니다.
당신은 당원에게 보내는 메일을 받아보지 못했거나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즉, 당신은 당원이 아니거나, 당원인데도 자신이 요청한 회의록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회의결과를 받아보는게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집행부를 욕하는게 당신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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