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 했습니다.
제가 사무장을 맞고 있고요.문서작성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고 아주 착하고 단순하고 정치적으로는 무심한 상인 분들이지만 이제 60명 정도의 상인과 지역주민이 가입을 하고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새로운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서 한잔의 술에 장사 얘기도 하고 정치얘기도 하면서 새로운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이익을 넘어 춘여고,유봉여고,교동초등학교 교직원 및 어머니회,한림대학교 공동체구성원들,지역 시의원 춘천시청,병원등 블루타운 발전협의회를 만들어 지역 전체가 추진할수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강원도민일보

“블루타운 조성 상권 활성화”

한림상가번영회 창립… 간판 정비 등 추진

2009년 03월 20일 (금) 이수정

▲ 한림상가번영회 창립총회가 19일 오후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김용균 초대회장을 비롯 이광준 춘천시장, 이건실 춘천시의회 의장, 이영선 한림대 총장, 지역 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이수정 한림대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한림상가번영회가 19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19일 오후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용균 초대회장을 비롯 이광준 춘천시장, 이건실 춘천시의회 의장, 이영선 한림대 총장, 지역 상인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대학 타운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용균 한림상가번영회 초대회장은 “상인의 이익을 넘어 학교,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중심축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 친화적 ‘블루타운(blue town)’을 주제로 창단된 한림상가번영회는 간판 정비사업, 파란 도로건설 등 파란색 공원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춘여고~세경3차 아파트 구간을 일방통행도로로 조성, 블루타운의 중심통로로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춘천 지역의 문화 예술단체와 함께 각종 문화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춘천/이수정 leesj@kado.net

【춘천】대학가 상인들이 마을가꾸기 사업에 나서 주목받고 있는 ‘한림블루타운 상가번영회’ 창립총회가 19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영선 한림대총장 이광준 춘천시장 이건실 시의장과 유연경·이원규 시의원 유진규 춘천마임축제예술감독과 한림대 교수진, 춘천여고 유봉여고 교동초 관계자와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한림블루타운 상가번영회는 김용균회장을 비롯해 초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협의체를 조직해 환경친화적인 대학문화공간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영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욕구가 높은 대학생들이 즐겨찾는 대학로가 조성된다면 지역과 대학 모두에게 좋은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준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첫 개최한 ‘한·강전’에 이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새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한림블루타운이 춘천시 명소로 자리 잡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가번영회는 파란색을 대표 색상으로 정하고 마을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환경정비와 교통환경개선 문화행사 유치와 걷고 싶은 거리만들기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일보 신하림기자

한림대 상가지역 `블루타운' 만든다

작성일 : 2009-03-23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