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앞 바다에서 젊은 군인들의 실종은 비극이고 슬픔이다. 삼가 애도를 표한다.

그런데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깜박이를 켜려는 극우들의 준동도 감지된다. 
따라서 우리 즉 진보라고 자칭하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도 동일한 방향의 깜박이를 켜자.
늦지 않았다. 강원도 전체 선거판 단일 후보 만들자. 양당 후보 단일 후보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 양당은 "너가 먼저 잘못했다"라는  감정싸움은 접어야 한다. 
개인적인 이익/명예욕만을 위해 진보운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러한  감정싸움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개 사료를 만들뿐이다. 
관악이나 울산의 진행 상황도 소식을 접하면서, 지독한 감정싸움의 결과를 보고 있는듯 하다.
그렇지만 여기 강원에서는 "내가 아니면 단일후보 안돼"라는 감정 던지고 단일후보 
만들어 보자
그래야 유시민 이종걸 쯤 되는 인간들 기준점으로 해서 약간  좌측의 개량적인 민중들까지 우군이 되어 지지해 주리라  본다.
지금 양당의 독자적인 후보 구도는 각 당 당원들에게 조차 신명을 주지 못한것 같다. 물론 본격적인 선거가 진행되면 또 달라지겠지만 최소한 내 개인에게 만은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이 선거판 단일후보 만들지 못하면 개 먹이주는 선거판이 될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지나친 억측일까??
 
본능적인 발악으로 미워했던  한나라/민주/뚜껑들이 하고있는 정치 답습하지 말자. 
따라서 진보양당은 서로를 향해서 죽쒀서 개 주었다고 헐뜯는 감정싸움을 할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선거판에서 개 먹이 주는 선거는 하지 말자 
단일후보 못만들면 개 먹이 만드는 선거판이라고 내 머리가 이해하는 한계다. 

작성일 : 2010-04-02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