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권 부대표후보: 현재 없음 (전진 창립회원. 상임위원. 정책위원장 역임. 2008. 8 탈퇴) 이용길 부대표후보: 현재 전진 소속 최현숙 부대표후보: 현재 없음 (무지개정치 준비중) 박김영희 부대표후보: 현재 없음 윤난실 부대표후보: 현재 없음
시도당위원장 선거 (당연직 전국위원)
박창완 서울시당 위원장후보: 현재 없음 신언직 서울시당 위원장후보: 현재 없음 (민노당 시절 정파활동)
전국위원 후보
서울 관악/구로/금천/동작 맹명숙 전국위원후보: 가입한 적도 없고 현재도 없음 서울 관악/구로/금천/동작 이봉화 전국위원후보: 없음 서울 관악/구로/금천/동작 최복준 전국위원후보: 없음 서울 성동/광진/동대문/중랑 김준성 전국위원후보: 가입한 적도 없고 현재도 없음 서울 성동/광진/동대문/중랑 은희령 전국위원후보: 가입한 적도 없고 현재도 없음 서울 성동/광진/동대문/중랑 정유돈 전국위원후보: 없음 서울 강북/성북/도봉/노원 최선 전국위원후보: 가입한 적도 없고 현재도 없음 서울 강북/성북/도봉/노원 안영신 전국위원후보: 없음 경기 수원/오산/화성/평택 권병덕 전국위원후보: 사회민주주의 공개정파 준비모임
1. 진보신당에 입당할때 입당자격이나 기준이 낮고 아주 쉽게 가입할 수 있어 당원들의 성향이 매우 다양합니다. 2. 진보신당에는 다양한 분야의 취미모임도 있고, 학습모임도 있고, 인맥 중심의 모임도 있고, 의견그룹(정파)도 있습니다. 3. 진보신당에는 느슨한 형태의 네트워크 조직도 있고, 강력한 자체 강령과 규약 의결기구를 갖춘 의견그룹(정파)도 있습니다. 4. 이번 전국위원 선거에 의견그룹(정파)에 소속된 후보들도 많이 출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그러나 자신이 가입한 의견그룹(정파)를 이력에 공개한 전국위원 후보는 한명도 없습니다. 6. 진보신당에서 공개적으로 의견그룹(정파)임을 드러낸 곳은 두 군데로 알고 있습니다. 1) 평등사회로 전진하는 활동가 연대 (약칭: 전진 www.goequal.org) 2) 사회민주주의 공개정파를 준비하는 모임 (www.samin.org)
지금 2년마다 한번 열리는 당대표단 선거와 함께 전국위원 선거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거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당대표선거가 단독후보만 나오고, 지역의 전국위원 선거도 대부분 찬반투표로 진행되면서 긴장감과 치열함이 덜한것도 있지만, 당원들에게 후보들들 평가하고 판단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
당대표단은 숫자도 적어 활동에 대한 평가도 가능하고 강력한 권력만큼 책임정치가 구현되도록 제도화 되었지만, 당의 실질적인 최고의결기관인 전국위원 선거에서는 후보들을 판단하고 선택할 유력한 정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공약을 담은 웹자보와 현란한 동영상과 자세한 이력을 보면서도 뭔가 허전하게 느끼는 것은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중요한 정보가 빠져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대선이나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중의 하나가 소속정당(지역에 기반한 경우가 많지만)입니다. 그런데, 분명 당내에는 유력한 의견그룹(정파)가 있고, 전국위원 후보로 많이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들이 자신이 가입한 의견그룹(정파)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정파명부비례대표제의 전면 실시가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지난 당대회에서 제한적 비례대표제가 부결되어 한동안 도입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래도, 전국위원 후보로 출마한 분들이 자신이 소속된 의견그룹(정파)를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누군가 자신의 의견그룹(정파)를 밝히지 못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는데 그다지 설득력 있는 이유가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1) 후보 자신이 의견그룹(정파)소속이라는 것을 떳떳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2) 후보가 소속된 의견그룹(정파)이 비공개 비밀 의견그룹(정파)이라서 3) 후보가 소속된 의견그룹(정파)을 밝힐 경우 유형무형의 불이익을 받을 것 같아서
제가 겪은 바로는 적어도 1)번은 사유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진보신당 전국위원 후보 정도라면 본인 스스로 가입한 의견그룹(정파)에 대해 떳떳하게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도 갖고 있고 당게시판에 공식적으로 노선과 테제를 발표할 정도로 공개활동의 하고 있으므로 2)번도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마지막 후보가 소속된 의견그룹(정파)를 밝힐 경우 유형무형의 불이익을 받을 경우인데, 이는 당원들의 알권리와 충돌하므로 소속 정파를 공개하라고 강제할 수(정파명부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 당연히 소속을 밝히게 되겠지만)는 없지만, 당원으로서 후보에게 소속된 정파에 대해 질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당내 정보에 밝은 사람들은 전국위원 후보의 소속 정파를 대략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모든 당원들에게 떳떳하게 밝히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전국의 100 여명 전국위원 후보들에게 다음과 같이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제 시간과 능력이 되는 대로 온라인으로 질의를 하고 그 대답을 정리하여 투표기간 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의에 대해 응답하지 않을 권리가 후보나 선본에 있음은 물론이지만, 유권자들이 후보의 정당이 당원들의 선택에 소속 정당이 무척 중요한 것처럼 후보님들의 소속 정파도 밝혀 주시리라 믿습니다.
질의) 후보님은 현재 본인이 가입한 의견그룹(정파)이 있습니까? 만약 있다면 그 이름을 밝혀 주십시오.
![[중앙당] 당원가입](/images/menu_top_ipdang.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