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8대 총선과정에서 김봉래 선본에서 상근활동을 했던 
이상규 동지(꼬리찌바)가 경찰서 유치장 신세를 진 적이 있습니다.

2006년 11월 한미FTA 반대 투쟁 참석과 관련
부과된 벌금 50만원을 내지 못해 수배 상태에 있다
불심검문에 걸려 연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급한대로 아내인 이재옥 당원이 카드 대출을 받아 납부하여
유치장에서 풀려나올 수 있었습니다.

2006년 11월 한미FTA반대 투쟁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벌금이 나왔지만
대다수 조직적 차원(민주노총, 농민회)에서 해결이 됐습니다.
이상규 동지처럼 마땅히 책임져 줄 조직이 없었던 분들은
입에 풀칠도 하기 힘든 형편에 벌금 문제 해결마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습니다.

의지만 있으면 여럿이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50만원 모으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 부탁드립니다.

예금주 김형모(016-825-8256)

농협 138629-65-501085
신한 5620-019-254-1320
우리 329-65-501085

입금하시고 가능하면 문자나 전화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 2008-04-1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