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에서는 꿈도 꾸지 못한 일이었는데, 진보신당은 몇 몇의 아나키스트가 있네요.
민주노동당에서는, 괜히 입당했다는 자책감이 앞섰는데, 그나마 진보신당은 아나키스트들이 머믈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같군요

자본주의자 허성민입니다.^^
항상적으로 접하시고 활동에 집중하시는 아나키님 글도 항상 자주접하고 생각을하게하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위의 문제제기 구성 또한 존중하고 생각할 부분이 많은것도 알고있습니다.
생태 ,사회,사민 등등 각자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당내상황과 이전에 전진논란등을 보았을때 진보신당 현재의 위상과 방향에 현재로는 불가한 내용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분파및 의견그룹으로의 집중될수 있는 내용은 진보신당의 역량과 현재의 문제점들을 검토했을때 우리당의 볼륨과 위상 대안정당의 기틀을 만들때까지 그리고 미래의 대안정당 역활을 수행할 역량의 축적을 생각했을때 조심스럽게 생각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저도한 사민연(준) 정책을 맞고 있지만 저희 모임에서도 얘기한바 있습니다.
향후에 각자가 또는 그룹이 생각한 내용과 문제를 전면적으로 사통할수있는 민주주의적 통로가 준비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보잘것 없는 군소정당의 틀들을 벗어나기위한 역량의 집중을 필연적으로 수행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지금은 대제로 얘기하는 생태 평등 평화 연대의 광범위한 틀들의 존중속에서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가까이는 제2창당위 과정서부터가 될수도 있을것 같지만 제가 보는 시각은 한국사회 전체를 봤을때 아직까지는 좁쌀토론입니다.우리가 주먹밥 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보신당에 전부는만족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아나키즘이 가지는 유토피아적 상상력은 진보신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나키즘은 예술적 상상력이다!

모든 진보 좌파의 경직된 담론에 아나키즘은, 예술적 상상력을 부여한다.
유토피아 세상을 그릴 수 있고, 비록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무주의자라 할지라도 아나키스트가 될 자격은 충분하다.
경직된 이론 따위는 필요없다. 춤추듯이 어떤 것에도 지배받지 않고 꿈꾸는 세상을 이야기 하자.

누구나 아나키스트가 될 수 있다.
다만, 그 자격은 스스로가 만든다.

모여라! 당원제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