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야구 할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

익규띠! 어제 유에스비(USB) 두구 가셨더만요...^^

자유로형!
혹시 오늘 낮(점심시간)에 시간 있으시면
우리 사무실에서 간단한 중국요리 파티 어떠실지요?
시각은 대략 12시쯤...^^

가능하시면 댓글 주세요.
맛난 볶음우동 쏩니다...!!

예 들릴께요~

아..나도 볶음우동 잘 먹는데..
근데 수업이 12시 30분에야 끝나니..
그렇다고 밥먹는다고 학생들한테..휴강이야..이럴 수도 없고..쩝..
뭐...혹시 1시에 점심을 드시는 건 어떠실런지?????????????

하여튼 이 아저씨들이 전화하면 될 걸 가지고,
겁나게 아날로그하게 소통하실라고 그러네
아예 편지를 써서 빨간 우체통에 넣어
'다시 봄눈이 오는 날, 00시 00반점에서 봅시다' 하던가요.

예전, 스물 청춘 때  삐삐도 귀한 시절이라 친구들끼리 '우주파'(비오는 날이면 84번 종점 정류장에 오후 6시에 만나 술먹는 모임)를 결성했던 추억이 아른아른~~

자유로님 참 촌스럽습니다.ㅋ
지구 온난화,전지구적 환경의 문제 요즘은 왜 5월에 눈이 안오나요...
저 어릴적에는 5월에 눈이 온적이 몇번 있습니다.

음 뒷산에 올라가 산토끼라도 잡아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헉! 근데 저 뒤에 훤히 뚫린 운동장은 몬가요?
야구장 하나 만들 공간 안나올라나?

뷰티님~
뷰티님 사무실에서 3분 거리에 저도 살고 있답니다. ^^;
개인적으로 볶음우동은 스무숲에 있는 룰타우객잔이 가장 맛난 것 같은데,
강대 주변에는 어디가 맜있나요? 몇 년을 살았지만 아직 마음에 든 곳이 없네요. 

아~ 그러시군요...^^
원래 음식이라는게 장사 잘되는 집이 맛나게 마렵입니다.
강대 주변에는
개인적으로 효제초등학교 뒤쪽에 있는 죽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자장면도 맛나고 특히 볶음우동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사무실에서 가까이 있기때문에 자유 애용하긴 하는데
아는 선배님의 추천(?)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어제 드셔본분들 아시겠지만 좀 맵습니다.
물한모금 안마시면서 드신 나정대씨 정말 대단했습니다.
구강학대를 많이 즐기시는 눈치였습니다..^^

혹시 제가 추천한 이곳이 비극주의님의 임맛에 맞았으면 하는 바램이
살짝 들긴 하지만 근데... 안맞으면 어쩌나?..^^

예전에 몇번인가 먹어 본 기억이 나는데~
조만간 한번 도전 해 볼께요. (매운거 나름 잘먹는다는..^^;)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