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에 ‘부탁’이라는 분의 댓글에 달린 ‘석양의 황구’는 누군가의 사칭이다. ‘석양의 황구’라는 이름으로 달린 댓글 중 존댓말에 반말로 댓글을 단 경우는 한 건도 없다. 그리고 어투도 다르다. 잘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게다가 시간대가 하루 지난 댓글이다. “보자보자하니까 진짜!”라는 표현도 어색할 뿐더러 이런 갑작스런 흥분이 들어가기에는 너무 지난 시간이다. 어이가 없다. 진짜 이렇게 까지 놀고 싶을까?
누군가의 의견을 "그딴 얘기"라고 취급해 버리는 태도는 너무 편협한 것 같네요. 황구님의 문제제기는 당연한 것 아닙니까? 다른 누군가가 본인의 필명을 도용해서 글을 작성했다면 원래 그 필명을 사용했던 사람에게 심각한 오해를 불러 올수도 있는 일이구요. 그래서 문제를 제기한 것 같은데 그것이 그리 잘못된 일인가요? 이해하기 힘드네요. 남의 필명을 도용한 사람을 비난해야 옳은 것 아닙니까?
초등학교 다니는 제 조카가 사진에서 보는 이 "물건"을 책상 위에 놓아주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었죠. 초코파이를 이 사진처럼 주물러서 올려놓았었거든요. 그때가 제 조카가 초등학교 1학년, 일찍 학교를 들어가서 7살 때 였는데요. 제 사랑하는 조카의 친구를 이곳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황구야" 어린이~ 그렇게 관심받고 싶으셨쎄여?
ㅉㅉㅉ 진보신당이라는 곳에 있으신 분이 자신의 실명이 공개되지 않는다고 이런 수준이하의 댓글을 다신 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공교육의 위기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교육이 제대로 되었다면 이런식의 반응은 나오지 않을텐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교육개혁에 참 관심이 많은데 왜 우리가 공교육 정상화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지 너무나 적나라하게 증명해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_^
황구가 문제제기 한글은 타당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사료 되는군요, 자유게시판은 자유롭게 누구든지 쓸 수 있는 모든사람들의 공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립각을 너무세우는 것은, 별로 보기에도 않좋군요. 서로간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댓글도 쓰면 좋겠군요. 당원이면 어떻고 당원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이땅에서 사는 사람들의 소통인데, 서로 차분했으면 합니다.
밑에 황구아빠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무리 온라인 상이고, 면대면 만남이 없다고는 하나 서로간에 지킬것은 지켜야 하지 않습니까? "놈"이라니요. 다시한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황구님이 아닙니다. 제발 부탁드리는데요, 이놈이 황구일까 아닐까 고민하지 마시구요, 최소한의 지킬 것은 지켜주세요. 적어도 황구님은 우리가 지켜야할 원칙이 무너졌기 때문에 손가락질 당하고 있어도 문제제기 하시는 거구요. 자꾸 죽자고 덤벼드는 어떤분은 그냥 다 엎어두고 황구님과 황구님께 동조하는 분들이 싫어서 그러는 것 아닙니까? "진보" 정당의 일원으로서 지켜야할 가치가 무엇인지는 확실히 파악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부탁할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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