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도당, 북 2차 핵실험 규탄 성명

2009년 05월 26일 (화) 김형곤

진보신당 도당(위원장 길기수)은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전직 대통령의 국민장 중에 이뤄진 북한의 핵실험은 남한 국민들의 고통과 충격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도당은 성명서에서 “이명박 정부 이후 남북관계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라는 지상과제는 간과한 행위며 평화정착을 더욱 어렵게 하는 행위다”고 강조했다. 또 “평화는 핵실험을 통해서는 절대 얻을 수 없음을 다시한번 천명한다”고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했다. 김형곤

작성일 : 2009-05-26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