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한 석장 찍은 거 같은데..
죄다 흔들려서 쓸 만한게 한 장뿐이네요..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ㅋㅋㅋ

원주 고속버스터미널 뒷편,
대땅 새건물에 보금자리가 있네요..
건물에 한 90%는 다 비어 잇는 것 같은데..
거기 관리하시는 분이 우리 당원이랍니다.
막강한 빽으로, 4층도 쓰고, 6층도 쓰고 .. 아예 우리 건물이 한 채 생긴기분입니다. 흐흐

원주 오고나서, 원주당원들은 주로 노땅 아자씨들이 많아서
뭔가 기를 뺏기는 기분이었는데,
이날은 세상에나 좋구로,, 20대 당원이 2명이나 왔습니다.
기회를 틈타, 옆자리로 옮겨가서 '기'좀 받으려 해도, 흑흑 저한테 기회는 오지 않더군요.

암튼 충남 당진에서 후보로 여러번 출마하시고, 전국에서 두번째가라면 서러울만큼 열정적인 임성대 선배가 오셔서, 지방선거 관련 선거전략에 대해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어, 조세훈 이건수 동지가 준비한 원주지역 2010년 선거전망에 대한 발제가 있었구요..
모두가 홍조를 띠고 반짝이는 눈으로 듣고 얘기하고...
당협위원장의 능숙한 회의진행 솜씨로 질문은 짧게 뒷풀이는 길게 방침으로
곧바로 익숙한 곳으로 장소를 이동.
뒤늦게 참석한 당원들과 함께 가축적인 밤을 보냈습니다.

뭔가 내년에 일 낼 것 같은 기분입니다. 히히
화이팅입니다. 진보신당 ^^*

작성일 : 2009-05-30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