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에도 이와 관련된 글을 올리셨네요.
조만간 어떠한 결과가 나오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 즉 인물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적합한 인물을 발색하고 그 막중한 책임을 맡아주실 만한 분이 계시다면 사실 이러한 논쟁도 그다지 어려운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규정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져야겠죠.

중앙당에도 이런 의견이 있나요?
모르는 얘기인데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나 봅니다.??
야구장 가는길이 참~~ 멀군요..ㅋ

아~ 아마추어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지금 규정에 관한 내용과 관련하여...

클릭

아마추어가 열공이고 손민균이네
뷰티덕에 알았음

결국 님의 말씀이 곳에서 이야기 되어야 할 사항인가요?
굳이 실명이 거론 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여 인신공격이나 감정에 치우친 논쟁으로 변질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도당집행부에 대한 반감을 많은 부분 표출을 했군요.
반대를 위한 반대라니 좀 씁쓸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라, 스스로가 약점 잘못된 점을 가지고 있기에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닌가? 전혀 상관없는 제 3자가 보고 있을땐 아마추어라는 사람이 집요하고 좀 공격적인 사람 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 문제제기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닌데 어째서 여기 당사람들은 하나같이 문제의 본질보다는 누가 말하느냐? 혹은 어떤식으로 말하느냐? 만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건지 모르겠다. 원래 이런 건가? 보는 사람도 참 씁쓸하다. 문제제기를 문제제기가 아닌 흠잡기 꼬투리 잡기로 밖에 못 받아들이는 그저 겨우 조직보위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전혀 상관없는 제3자는 누구를 가르키는 말인가요?

인식의 수준을 보여주는 군. 그게 중요한 건가.
역시 이런 사람들 때문에 익명제가 필요한 거 였군.

사람도 사람 나름이겠죠!
문제제기를 위에 글처럼 발전적인 방향이 있음에도 큰사건처럼 도당의 도덕성과 위상에 타격을 줄 내용만 생각하니 씁쓸하다는 얘기겠죠.

도당의 도덕성과 위상에 타격을 주는 건 문제제기가 아닌 그 안의 결정 내용과 실행 내용이다. 틀린가? 타 정당들이 문제가 있는 건 그들을 공격하는 나나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이 제대로 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틀린가?

현재 당에 여성규약을 할 만큼의 인재가 없다 라는 것 자체에는 동의한다. (여태 지켜본 결과) 하지만, 아래 비극주의님이 쓴 것 처럼 노력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자체에도 동의를 한다. 그에 따라 아마추어라는 사람의 글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혹 여기 파시즘 게시판 인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수밖에 없고, 또한 그 말들이 거칠게 나올수도 있다. 누군가는 이게 인터넷 게시판이라서 그런다고 할 것 같기도 한데. 아니다 술자리 안가봤나? 술자리에서 넘쳐나는 거친 말들이 인터넷으로 옮겨진 거 그뿐이다. 중요한 건 그 거친 말이 아니라 문제제기 그 자체이며 아마추어의 문제제기는 거칠긴 하지만 분명 생각해볼만한 여지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계속해서 사람이 없으니 네가 해라 혹은 네가 추대하면 될 거 아니냐? 왜 계속해서 꼬투리 잡냐 혹 당에 악감정 있냐?

거기다 이제는 아~ 너 저번에 그 애구나 라면서 낙인찍기까지 자행하고. 참 우습고 우습다. 자 이젠 나도 낙인찍기를 하겠군.

음님 여성할당의 중요성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아마추어님의 얘기가 많은 당원들이 불필요하다 생각한 사람 없습니다.
현실 강원도당의 상황을 봤을때 여성할당을 지키지 못할정도로 열악하고 난해한 상황을 당원들의 직접선거로 구성된 강원도당 위원장 및 집행부에게 직접적으로 위상을 폄하하고 격하 시킬 필요가 있었냐는 것입니다.

윗글 대로 적절한 요구와 내용으로 정리할수 있는 내용을 중앙당게에도 올려서 강원도당이 부도덕하고 음흉(?)한 집단인것 처럼 할 필요가 있었을 까요?
 
많은 당원들은 그런 행태에 대한 부정이고 질타를 가하는 것입니다.

싸움을 위한 진보 그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주는군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마추어님의 생각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당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간과하지는 않으셨겠지만..)
오프라인 상에서 당원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어떤 노력이 있었거나,
(혹시 제가 모르는 당의 노력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후보를 발탁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거나 하는 '진정성'이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번 대의원 선거 때에도 비슷한 상황이었던 걸로 압니다.
비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당시 부족한 여성 대의원 후보를 위해
당시 상근자 분께서 제게도 출마 권유 전화를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자메세지도 여러건 받았음은 물론이고요.)

비록 저의 부족한 역량과 상황상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당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이렇게 열심히 활동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비록 당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결하려 노력한다는 의지가 진하게 전해졌달까요.
 
집행부의 위상을 폄하 하겠다는게 아니라
상황상, 정황상, 주변 여건상이라는 이유들로 지켜져야 할 원칙들이 무너진다면,
앞으로 다른 문제들에까지 적용되는 일도 발생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도당이 어렵다는 사실을 모르는 당원은 아마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제가 역량이 되는 부분에서는 돕고 싶은 마음이고요...
아마추어님 역시 결국 당을 위해 고민하시는 마음은 다른 분들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싫을 뿐인데 당규 찾아가며 개선을 요구하지는 않으시겠지요.

결국 우리가 바라보는 곳은 같은 곳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
그 과정에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하고, 소수의 의견일지라도 개진되어야 하겠지요.
진보신당 강원도당이, 보다 열린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라면서...
감히 몇 자 적어 봅니다.

일단 님의 의견에 동감 합니다.
분명 소수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함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유연하고 탄력적인 사고와 규정과 규약이 족쇄가 되지 않도록 당원 모두의 노력 또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허성민 당원님 얘기대로 하면 별 문제가 될것도 없습니다.
아마추어님이 문제 지적을 너무 장황하고 큰일처럼 한 부분은 있습니다.
적절한 지적도 상황과 말투에 따라 문제의 소지가 커지기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