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및 운영위도 포함하여 강원도당 당원들께 드리는 제안입니다.


우선은 인권위원회 준비위원회로 출발하겠지만
이후 규약 상 명시되어 있는 과제별 위원회 또는 부문 위원회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는 현재 갖고 있는 생각일 뿐
인권위원회 준비위원회에 모인 당원들과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5:5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8이 될지, 7:3이 될지 알 수 없습니다.

5.3사건과 지난 선거 때의 낙선운동이
인권위원회를 제안하는 계기가 되기는 했지만
인권위원회는 이와는 별개의 모임(기구) 내지는 운동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낙선운동그룹의 후속그룹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낙선운동에 참여했던 당원들 중 몇 명이 참여할지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5.3사건 해결에 있어서 미진했던 점은
별도의 모임('5.3모')을 통해 해소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은 인권 관련 학습 및 토론을 하는 모임으로,
향후 강원도당의 인권 관련 교육 및 행사를 주도해 나가는 기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자유로 님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같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향후 초동주체 모임은 별도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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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9명이 의견이 모두 반영된 답변은 아닙니다.
소수의견임을 밝혀 둡니다. 

작성일 : 2009-06-3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