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당 민생투어 마지막 일정은 최승철 강릉당협의장님 이하 김봉래, 남기업, 서호준, 한종일, 김원연 당원께서 결합한 가운데 강릉시내에서 진행됐습니다.

전날 10,28 보궐선거를 치른터라, 다소 지역 분위기가 어수선하긴 했지만 많은 시민들께서 방송차 연설에 관심을 갖고 서명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12시 30분까지 진행된 선전전을 마치고 강릉당협에서 마련해주신 점식식사 자리에서는 다가올 2010 지방선거를 비롯한 지역현안에서의 강릉당협 역할에 대한 당원들의 깊은 고민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민생투어는 2박 3일이라는 다소 짧은 일정으로 진행됐지만, 작은 부분부터 파고드는 생활정치가 이후 진보신당이 진보적 대중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민생투어로 확인된 강원도민의 열망과, 보내주신 격려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보다 더 친밀하게 강원도민들께 다가서는 진보신당 강원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강원도당의 민생투어에 관심을 가져주신 당원동지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09-10-30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