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기업노조 본부장님이 16장의 후원당비 신청서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거듭 적게해서 죄송하시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관심을 가져주시고, 애써주신것에 대해 저희 당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점심시간이 지나서 후원당비 신청서 1장을 추가로 팩스로 송부해 주셨습니다. 17장의 후원당비 신청서가 내년 지방선거에 있어 진보정치의 도약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것 입니다.

11월초부터 도당에서 세액공제제도를 통한 연말후원당비 모금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업장을 방문하고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후원당비를 내시던 분들이 많이 참여하시지 못하는 것은 진보정치가 성장할 수 있을까 회의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그럼에도 내년선거에서 진보진영이 일정하게 힘을 얻어야 한다는 기대로 힘을 보태주시고 계십니다.

아마 이번 연말에는 내년 선거승리의 기반이될 자금이 일정하게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 박용주당원은 서울에서 고분분투하며, 서울의 정치자금을 30만원씩이나 강원도로 빼 돌렸습니다. 아마 연말까지 200만원가까이 서울 자본유출이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자본의 강원유치에 애쓰시는 박용주당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번 태영평정당원모임에서 보니 조규오위원장님은 지역을 다니시며, 가시는 곳마다 강취하는 듯 합니다(심지어 세액공제를 위해 밥집도 골라다니는 듯). 전미영당원도 아는 사람들은 10만원 안 뺏기고는 못 버틸 듯 돈독(?^^)이 올랐습니다. 

모두 애쓰시는 당원들과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선거승리를 위해 조금 힘을 더 내면 될 것 같습니다.

작성일 : 2009-12-08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