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인권영화제가 올해로 12돌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시스템이 잘 갖춰진 강릉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인권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 강릉인권영화제와 항상 함께해오신 이언빈 조직위원장님의 인사말 모습입니다.
△ 올해 인권영화제에는 쌍용자동차 노동자 투쟁 사진전시회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드는 생각이지만 "인권영화제 준비기간"만 되면 바쁜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전시회를 좀더 잘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인권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쌍용자동차 투쟁 사진 선전전은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12회 강릉인권영화제 이모저모를 감독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담아봤습니다.
△ 김미례 감독님의 "외박" 상영 후에 가진 감독과의 대화에는 이랜드 투쟁을 이끄셨던 전이랜드부위원장 이경옥 동지가 함께 오셔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 상영관 덕분인가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감독과의 대화는 다소 복잡하고 난해한 질문들이 쏟아져 감독님들을 괴롭혔습니다. ㅎㅎ
△ 폐막작인 "땅의여자" 권우정 감독님. 사전에 사진을 많이 담아주면 좋겠다고 하셔서 다른 분들에 비해 좀 많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회자가 깜빡했던 준비한 dvd선물은 권우정 감독님께서 대량 배포하셨습니다!! 선물 쟁탈전 경쟁율 3:1 정도...ㅎㅎ
▽ 강릉인권영화제 이모저모 및 뒷풀이까지의 나머지 사진들은 무순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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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3회 인권영화제부터는 감독님과 함께하는 뒷풀이 자리를 공식적으로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사전에 공지를 하고 영화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매년 그렇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인권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좀더 많은 관심과 좀더 긴 일정으로 상영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먼길 내려오셔서 강릉의 까칠함을 한몸에 받아안으신 감독님들....이언빈 조직위원장님과 인권영화제 준비 실무팀, 씨네마떼끄 회원님들...그리고 함께하신 모든 분들 정말로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