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젊은 친구들의 선거권 행사를 위해서라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부재자 투표 운동하느라 그렇게 고생해도 대학 투표소 설치 해주는데도 엄청 인색했으니... 이렇게되면 특히나 흥업면 유권자수는... 뭐 폭발적으로 늘겠네요 ㅎㅎ 참고로 작년에 조사했던 원주권 각 대학 기숙사 정원 표를 첨부해봅니다~ ----------------------------------------------------------- 원주MBC 2011.1.7 http://www.wjmbc.co.kr/news/newsdesk_list.html?ss=&sn=&sc=&sk=&page=1&pgcode=&b_code=&b_name=&pview=&boardpage=read&num_seq=44470

◀ＡＮＣ▶ 원주시가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대학은 기숙사 입사조건에 주민등록 이전을 명시하는데 양측이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국회의원 2명 선출 추진위원회가 구성된지 두달만에 나온 성괍니다. 차승헌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연세대학교 기숙사에 생활하는 대학생은 오는 3월 대부분 원주로 주민등록을 옮겨야 합니다. 상지대학교와 한라대학교, 연세대 의대, 강릉원주대 기숙사생도 마찬가집니다. 대학은 기숙사 입사조건에 주민등록 원주이전을 명기하고, 원주시는 학생과 대학측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사실상 합의한 데 따른 겁니다. ◀ＩＮＴ▶연세대 "특별한 예외는 일부 인정하지만 원칙적으론 이전학생만 입사할 수 있도록" 원주시는 주민등록을 옮긴 학생에겐 한 학기에 5만원씩 학자금을 지원하고, 대학측에도 기숙사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학기초엔 대학생들의 주민등록 이전을 돕기 위한 이동민원실도 운영됩니다. ◀ＩＮＴ▶ "2월말에서 3월초 사이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나면, 3월 말에는 인구늘리기 효과 나타날 듯" 지역의 5개 대학의 기숙사 정원은 6천여명, 이들을 원주시민으로 편입하는데 사용되는 시 예산은 연간 8억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S/U) 신입생들이 기숙사에 들어오는 3월이면 원주시의 인구는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 안정권인 32만명을 훌쩍 넘길 걸로 예상됩니다.//차승헌 -------------------------------------------------- -원주시 학교별 기숙사 인원 대학명 기숙사소재지 (읍면동) 거주인원 비고 강릉원주대학 흥업면 325명 남172, 여154 상지대학교 우산동 784명 남404, 여380 상지영서대학 단구동 84명 남40,여44(단구동 세경5차아파트를 임대, 기숙사 활용) 연세대학교 흥업면 3737명 매지학사1561, 세연학사1266 청연학사 910명 일산동 566명 원주의과대학 기숙사 (원의학사) 소계 4303명 한라대학교 흥업면 626명 A,B,C동 합계 6,122명

작성일 : 2011-01-10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