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목)에 있었던 당부대표후보들의 강원지역일정과 당원유세장면들입니다. 이 날 홍세화 대표후보는 연일 계속되는 지역유세 강행군으로 몸이 좋지 않아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원들께서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대표후보께서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오후2시부터 시작된 강원지역 일정은 원주에서 열린 민주노총강원지역본부 운영위에 참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각 지역지부장과 산별/연맹대표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부대표들은 노동자정치세력화와 제대로된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진보신당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죄송^^.[대신 드림썬(한종일)당원이 올림 사진을 참고하시길..]

 이어 춘천으로 이동하여 도청에서 강릉 구정리골프장반대대책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추위속에서 천막을 치지 못하게 하여 노숙하시는 어른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강원도와 최문순지사, 강릉시와 최명희시장은 사태 해결을 위해 이제라도 진지한 모습으로 주민들과의 대화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누구를 위한 행정을 하는지 답답할 뿐입니다. 당원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노숙하고 있는 주민들

▲주민들과 대화하는 김선아,강상구 후보

▲김종철, 심재옥 후보

 저녁7시에 민주노총 강원본부 대회의실에서 당원들과의 만남(유세)을 가졌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많은 당원들께서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참석하여 주신 당원들과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마음은 늘 함께 해주시는 당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유세순서를 정하였는데, 1번으로 강상구 후보께서 2번은 심재옥후보, 3번은 김선아, 4번은 김종철후보 순으로 유세가 진행되었습니다. 유세후 이어진 질문에서는 유경종,김용래당원께서 부대표후보들에게 질문과 바램을 전달하였습니다.

▲일반명부 기호1번 강상구후보 ▲여성명부 기호1번 심재옥후보 ▲여성명부 기호2번 김선아후보 ▲일반명부 기호2번 김종철후보 ▲질문하는 태영평정당협 유경종당원 ▲질문하는 홍천지역 김용래당원

작성일 : 2011-11-14 09:56